티스토리 뷰
칸디다 질염
민감한 부분에 평소와는 다르게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습니까? 그것은 어쩌면 "칸디다 질염 "이 원인일지 도 모릅니다. 자주 듣는 병명이지만, 부끄러워서 들을 수 없는 여성도 많아서 중증화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1. 칸디다 질염이란?
여성 특유의 질병에 가장 많은 것이 "칸디다 질염"입니다. 특히 걸리기 쉬운 것이 "성기 칸디다 질염"으로 질점막에서 서식하고 있는 칸디다 균이 염증을 일으키고, 균이 번식하면 생식기(음부)에 이상을 느끼게 됩니다. 성인 여성에게 많은 질병이지만 드물게 유아와 저항이 낮은 노인에게도 일어 날 가능성이 있는 병명입니다.
◀ 체내에 서식하는 "칸디다 균"
그럼, "칸디다" 란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인간에게는 원래 가지고 있는 상주균이 있고 모두에게 존재하는 균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좋은 박테리아와 나쁜 박테리아"도 그 일부분이지만, 항문 주위에도 항상 그 부근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상주 균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 "칸디다"도 상주 균 중 하나로 여성의 체내에 정상적으로 서식하는 균입니다.
상주 균이므로 유해하지 않습니다만, 여러가지 원인이 겹쳐지면 체내에서 "칸디다 균"이 늘면서 몸에 이상을 일으켜 버립니다. 그것이 "칸디다 질염"이라는 증상을 일으키게 되고, 가려움등의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 칸디다 균은 "곰팡이의 일종"
칸디다 균은 곰팡이의 일종으로 "진균(真菌)"이라고 부르는 효모균의 동료이기도 합니다. 나쁜 균으로 체내에 서식하고 있지만 몸은 산성으로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몸에 영향은 없지만 균형의 변화로 산성이 약해져 버리면 "균이 증식"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 임신 초기에 많은 "칸디다 질염"
임신 중에 칸디다 질염이 발병 한 경우, 신경이 쓰이는 것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임신 초기 때는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지만, 임신 후기에 출산이 가까워지는 시기까지 지연되면 출산 시, 아기에게 감염 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완전히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산하면 아기가 산도(아이를 낳을 때 태아와 그 부속물이 모체 밖으로 배출되는 통로)를 지날 때에 감염이 되어 "아구창(鵞口瘡)"이라는 생후 7일 ~ 10일경에 사타구니 부분이나 혀가 희게 되는 등의 증상이나 피부염, 심한 기저귀 발진이 발생합니다.
만약 임신 초기에 걸려 버린 경우에는 출산전까지 완치를, 임신 후기에 발병 한 경우는 의사에게 제대로 진료받고 감염 예방 조치에 신경 쓰도록 합시다.
2. 칸디다 질염의 원인
칸디다 질염은 대수롭지 않는 원인에서 쉽게 발병 해 버리는 병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개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가장 많은 것이 컨디션 불량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의 저하입니다. 특히 임산부와 육아 중인 여성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컨디션 불량만으로도 칸디다 질염이 발병합니다.
칸디다 질염의 주요 원인은 "면역력 저하"와 크게 관련이 있고, 임신 초기에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 발병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증상이 일어나기 전의 전조는 "권태감 · 현기증 · 두통"등 좀처럼 이해하기 어렵게 생식기(음부)에 가려움증이나 냉에 변화가 일어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
칸디다 질염에서 일반적으로 많은 것이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 영양 부족 등 어떤 원인으로든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게 되면, 저항력과 질내의 자정 작용이 약해지고 상주 균인 "칸디다 균"이 체내에서 번식하게 됩니다. 특히 출산 후의 육아 피로 ·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가 감염을 쉽게 일으키는 원인이므로 자신에게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에 무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호르몬의 균형 저하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깨닫기 무척 힘들지요.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면 피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부의 거칠어짐"을 기준으로 하면 알기 쉬울 지도 모르겠네요.
◀ 조임감이 있는 속옷의 착용
출산 후 체형을 되돌리기 위해 조임감이 있는 속옷을 착용 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감염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것은 "통기성(공기를 통하게 하는 성질)의 나쁨"으로 인해 외음부와 속옷 사이에 통기성이 없다면 세균의 온상이 되고 번식하기 쉬운 장소가 될 것입니다. 균류(菌類)는 미지근한 장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통풍을 좋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칸디다 질염이 되었을 때 냉의 증상
칸디다 질염에서 제일 알기 쉬운 것이 "냉"의 변화입니다. 정상적인 경우 냉은 "약간의 점성이 있는 액체"입니다만, 감염되었을 경우는 정상 시와 비교해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칸디다 질염에 걸려 버렸을 때 냉의 증상을 알기 쉽게 항목별로 정리하여 놓은 것을 소개합니다.
◀ 색상
정상시의 냉은 무색이고 투명하고 묽은 백색이지만, 칸디다 질염에 걸리게 되면 진하고 탁한 백색 상태로 변화합니다. 칸디다 질염에서 일어나는 하얀 냉은 일반적이지만, 드물게 연두색과 노란색이 섞인 분비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두 같은 질염이지만 색상으로 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황록색의 냉은 "임질", 황색의 냉은 "트리코모나스 병"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다른 냉이 나오는 경우에는 진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냄새
칸디다 질염에 감염 됐을 때의 냉은 기본적으로 "무취"지만, 조금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있는 경우는 염증이 악화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냄새가 심한 악취를 느낄 경우에는 다른 질병을 의심하도록 합시다. 단, 배란일이 가까워 지면 냉에 희미한 냄새가 발생합니다. 특히 질내에서 가려움을 조금이라도 느끼지 않았다면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것 같으면 산부인과나 가정의 병원에서 진찰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입니다.
◀ 양
칸디다 질염에서 염증에 걸린 질에서 나오는 냉은 요구르트처럼 약간 끈적임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것은 초기 단계의 증상으로 염증이 악화되면 백색 덩어리 같은 분비물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외음부에 이끼처럼 굳어서 붙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양은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하얀 방울처럼 치즈 모양의 냉이 나타나면 "칸디다 질염"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냉 이외의 칸디다 질염의 증상
보통 냉의 차이에서 알 수있는 "칸디다 질염"이지만, 냉 이외에도 알아 볼 수 있는 증상도 있습니다. 하얀 치즈 모양처럼 굳어진 분비물이 나온 때는 이미 감염되어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만 됩니다. 가급적이면 발병하기 전에 예방하고 싶다면, 여기서 증상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 칸디다 질염에 걸리기 전에 "조기 발견 체크"를~~
칸디다 질염은 "면역력 저하"가 큰 원인입니다. 거기에는 호르몬 균형 작용이 관련되어 있어, 그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질내의 자정 작용이 약해집니다. 우선 다음의 항목을 체크하여 봅시다.
1. 따금따끔함이 계속된다.
2. 변비와 설사를 반복한다
3. 화장실을 가까이하게 된다.
4. 배뇨 후에 질내에 통증을 느낀다
5. 수면 부족
6. 과도한 스트레스
등 호르몬 균형이 무너질 때 일어나는 몸의 변화입니다. 만약 하나라도 해당 부분이 있다면 빨리 개선을 합시다.
◀ 외음부의 심한 가려움
위에서 소개 한 체크 항목이지만,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은 개인이 판단하기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임신 초기와 비슷한 증상이므로 착각하기 쉽습니다만 "면역력의 저하"와 연결됩니다. 다른 증상으로서는 외음부의 심한 가려움입니다. 예를 들어, 소변을 본 후 질내 부근에서 "근질근질한 가려움"을 느낄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약간 느낀 가려움이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강렬한 가려움을 유발합니다. 칸디다 질염은 감염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 되므로, 조금이라도 가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無증상"에도 신경을 쓰자
칸디다 질염에서 가장 귀찮은 패턴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경우 입니다. 가려움이나 냉의 변화에서 이상이 있음을 알면 깨닫기도 쉽습니다만, 그 중에는 감염에 걸렸는 데 증상이 나오지 않 분들도 있습니다. 감염 경로는, 질내가 일반적이며, 거기에서 외음부에 감염되어 가려움과 붓기, 화끈거림등이 발병하지만 드물게는 "냉도 평소와 같고, 가려움도 없고, 통증도 없다"고 하는 무증상도 있습니다.
그 때 발견할 수 있는 포인트로는 "냉의 양"이 의심의 포인트로, 평소보다 양이 많은 · 하루에 몇 번이나 "냉"때문에 팬티라이너를 교체하는 등의 평소와 다른 양이라면 산부인과에서 진찰받도록 합시다.
5. 병원에 갈 때의 기준
"칸디다 질염"은 걸리기 쉬운 질병이지만, 감염 장소가 생식기(음부)인 것 때문에 여성은 좀처럼 진찰을 받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진찰을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만성화"하게 되고 완치하기 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가급적이면 가벼운 단계에서 진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모르는 사이에 중증화 될 수도 있습니다.
◀ 냉의 양이 평소보다 확실히 늘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냉의 양"입니다. 조금 늘었다는 것 만으로는 알기 어렵지만, 확실히 평소의 배로 양이 증가하면 의사에게 진찰 받도록 합시다. 기준으로서는 "팬티라이너 1일 사용 횟수"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바꾸는 정도의 양이나 또는 갈지 않으면 안 되는 정도의 양이 있는 경우 조기 검진을 합시다.
이것은 감염 증상이 "無증상"의 경우에도 진료하는 기준으로도 되기 때문에 기억해두면 "어쩌면"의 경우 진찰을 받을 수 있는 판단이 쉬워지게 됩니다.
◀ 민감한 부분의 불쾌감
배란일이나 생리 날짜까지 아직도 남아 있지만 왠지 민감한 부분에 자극적인 불쾌감이 ....라고 느끼면 주저없이 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따끔 따끔하는 통증과 가려움과 같은 자극이 있는 경우에도 "칸디다 질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방광염인가?"라고 오해하는 케이스도 많고, 그 때문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 진찰을 받게 되어 증상이 중증화 될 우려가 있습니다.
「어?」라고 느껴지게 되면, 곧 바로 병원에 갑시다.
◀ 방치하면 "만성화"하는 칸다다 질염
칸다다 질염의 초기 증상은 냉시트와 생리 용품의 소재에서 생식기(음부)가 젖었을 때와 유사하기 때문에 "자기판단"으로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일단 감염 될 경우 "만성화"가 되기 쉽고, 약간의 스트레스와 일상의 변화에도 쉽게 재발하는 것이 "칸디다 질염"입니다. 그렇게되면 여간해서는 잘 완치되지 않습니다. 의사로 부터 "완전히 완치" 되었다는 통보를 받기 전까지는 통원을 하도록 합시다. 병원에서의 진찰과 치료는 간단한 것이므로 자기 판단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제대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궁경부암] 자궁 경부암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0) | 2018.02.05 |
---|---|
"냉" 에서 신 냄새가 나는 세 가지 원인과 대처 방법 (0) | 2018.02.05 |
[편도선염] 편도염(편도선염)의 증상과 치료법 (0) | 2018.02.02 |
[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와 로타 바이러스의 증상, 예방법과 치료법! (0) | 2018.02.02 |
[자궁근종] 자궁 근종의 증상과 치료 (0) | 2018.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