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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성 비염 (건초열) 증상


알레르기 성 비염은 집 먼지 등에 의한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과 꽃가루 등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 있습니다. 증상은 주로 재채기 · 콧물 · 코 막힘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건초열) 원인


"알레르기 비염"의 3 대 증상은 재채기, 콧물, 코 막힘입니다. 집 먼지와 꽃가루 등의 "알레르겐(알레르기 항원)"이 몸의 면역 체계를 자극하여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비염은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리키며, 꽃가루가 원인으로 일어나는 비염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겐 -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 또는 물질의 수






1. 코의 기능 = 호흡기 · 후각 · 음성의 공명작용 


코는 얼굴 앞으로 돌출되어 있는 "외비(外鼻)"와 콧 구멍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비강(鼻腔)" 비강을 둘러싸고 있는 4 개의 구멍으로 구성된 "부비동(副鼻腔)"으로 구성된 복잡한 기관입니다. 얼굴 앞에 튀어 나온 부분만을 가리라고 하지만, 이것은 코의 극히 일부입니다. 코의 기능은 호흡기로서 폐에 공기를 운반하는 작용과 후각으로서 냄새를 맡고 소리를 울리게 작용의 3가지가 있습니다.


 



2. 알레르기 성 비염이 생기는 구조

 

알레르기는 이물질에 대한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여 일어나는 것입니다. 알레르기 성 비염은 일반적으로 집 먼지, 꽃가루 류, 곰팡이 류, 동물의 털 · 비듬 등이 원인(알레르겐)이 되고, 몸에 이물질이 되는 이러한 알레르기 항원에 대해 과민 증상을 일으켜 버리는 것 입니다.


① 알러지 유발 물질이 체내에 들어가면 이물질을 먹어치우는세포'마크로파지(Macrophages)'가 그 정보를 "림프구"을 알려 줍니다. 림프구는 이것을 이물질로 인식하여 다음에 들어 오는 이물질을 바로 공격 할 수 있도록 표적이 되는 '항체'를 만듭니다. 항체는 혈액과 점막에 있는 "비만세포(肥滿細胞)"에 들러 붙어 있습니다.


② 다시 알레르기 항원이 체내에 들어가면 항체가 달라 붙은 비만 세포의 표면에서 알레르겐과 항체는 열쇠와 열쇠 구멍처럼 결합합니다 (항원 항체 반응).


③ 이것이 발단이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화학 전달 물질 (히스타민, 류코트리엔 등)이 비만 세포에서 방출됩니다. 히스타민은 감각 신경을 자극하여 재채기와 콧물을, 류코트리엔은 코 점막의 혈관을 자극 해 코 막힘을 일으킵니다.





3. 알레르기 성 비염의 3 대 증상 = 재채기, 콧물, 코 막힘


알레르기 성 비염이 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서서히 다가 올 수도 있고, 갑자기 시작되는 것도 있습니다. 재채기 · 콧물 · 코 막힘의 3 가지 증상이 나타나면, 알레르기 성 비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① 재채기


재채기는 코 안의 이물질을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한 몸의 반응입니다.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에 콧물, 코 막힘과 함께 열이나 나른함같은 것이 없다면, 알레르기 성 비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콧물


알레르기 성 비염으로 인한 콧물은 물처럼 줄줄 흘러내리는 콧물이 대부분입니다. 끈적하거나 색깔이 있는 콧물의 경우엔 다른 원인을 생각해 봅시다.


③ 코 막힘


코 막힘은 코 점막이 부어 공기 통로를 좁히고 있는 상태입니다. 입을 닫는다든 지, 막혀있지 않은 코를 누르게 되면 호흡이 어려워 집니다. 감기도 아닌데 코가 막히는 경우는 알레르기 성 비염을 의심합시다.


④ 기타 증상


알레르기 성 비염이 되면, 눈, 목, 피부 등에서도 염증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눈물이 나오거나 가려움 증을 느끼거나 눈 흰자위와 눈꺼풀이 붉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코 감기와 구별하는 방법은?


꽃가루, 집 먼지 등에 의한 코의 알레르기 증상과 소위 코 감기 증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증상이 알레르기에 의한 것인지 모를 때는 의사와 상담 하십시오.


① 꽃가루, 집 먼지 등에 의한 코 알레르기 증상 (알레르기 성 비염)


*일반적으로 발열이 아니다.

*아침에 특히 심하다 (모닝 어택이라한다) 또한 취침시에도 악화 될 수있다

*연중 형 (집 먼지 등) → 1 년 내내 자주 일어난다.

 계절 형 (꽃가루) → 정해진 달 또는 환절기에 자주 일어난다.

*가족 중에 알레르기 경력이 있는 사람이 많으며 알레르기 성 질환에 걸린 적이 있다.

*물처럼 콧물이 줄줄 흘러 내린다.

* 코 점막이 창백하게 붓는 경우가 많다


② 바이러스에 의한 코 감기 증상 (급성 비염)


*발열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 중 언제든지

*단 기간에 나아진다.

*가족력 · 병력과는 무관핟.

*점액질의 콧물이 나온다.

*코 점막이 붉어진다.







■알레르기 성 비염 (건초열) 예방


알레르기 성 비염의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은 일상 생활에 많이 숨어 있습니다. 

예방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화분이나 집 먼지 등 알레르기 항원을 피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꽃가루를 멀리 하자.


여름의 돼지 풀과 봄의 삼나무 외에도 알레르겐이 되는 꽃가루는 1년 내내 날아 듭니다. 특히 삼나무 꽃가루는 봄에 날아 듭니다.



① TV나 신문, 웹 등에서의 정보를 활용하여 꽃가루 비산량이 많은 시간을 피하기.


비가 그친 화창한 날 또는 맑고 건조한 날이나 바람 부는 날 등, 밤보다 낮이 더 꽃가루 비산량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12시 ~ 14시 사이에는 꽃가루 비산량이 많으므로 외출시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② 마스크와 안경나 착용


마스크의 경우 거즈를 물에 담가 꼭 짠 후 안쪽에 끼 웁니다. 적신 거즈가 꽃가루의 통과를 방지와 함께 목의 건조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꽃가루 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③ 의류 등에 붙은 꽃가루를 실내에 반입 금지.


귀가시에는 문앞에서 의류와 머리카락에 붙은 꽃가루를 털어 냅니다. 밖에서 말린 빨래와 이불은 꽃가루를 털어 내고 걷도록 합시다. 꽃가루가 날아다니는 시기에는 가능한 한 빨래를 밖에서 말리는 것을 삼가합시다.



④ 공기 청정기를 잘 활용

흩날리는 꽃가루는 바닥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공기 청정기는 천장 근처나 바닥에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⑤ 의료기관에서 항 알레르기 약을 처방 하는 등의 미리 대책을 세우도록 하자


꽃가루가 비산하는 1~2 주 전부터 의료기관에서 항 알레르기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년 꽃가루 알레르기가 발병하는 사람은 빨리 병원에 가도록 합시다.




2. 집 먼지를 멀리 하자.


집 먼지 중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먼지 속에 있는 진드기입니다. 진드기의 사체와 배설물이 알레르기가 됩니다.



① 실내, 침구 청소는 깨끗이


실내의 먼지는 깨끗이 청소합시다. 이불이나 담요는 잘 날 말려 진공 청소기로 청소하여 표면에 묻은 먼지 진드기와 그 시체등도 흡수합니다. 베개 커버와 이불 세탁도 자주합시다. 진드기 방지 처리 된 커버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② 카펫이나 인형을 피하자


천 제품은 먼지가 쌓이거나 진드기를 유입시킵니다. 최대한 줄인 후, 일상 생활에 필요한 피복 제품은 자주 세탁을 합시다.


③ 자주 환기가 중요


현대의 주택은 밀폐성이 높기 때문에 실내에 습기가 차기 쉽습니다. 진드기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게 고온 다습하지 않도록 실내 환기에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이용하여 실내를 건조시키는 것도 추천합니다. 습도 50 %이하, 온도 20~25도를 유지하면 좋을 것입니다.


④ 실내에서 애완 동물을 기르는 경우는 자주 청소하자.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의 머리는 그 자체가 알레르겐이 됩니다. 머리카락과 비듬은 진드기의 먹이가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알레르기 성 비염 (건초열) 대책


재채기나 콧물 등 알레르기 성 비염으로 인한 증상은 알레르기 항원이 체내에 침입하여 발생합니다. 가급적 알레르겐의 접촉을 피하고, 증상에 맞는 내복약이나 점비약(콧구멍으로 넣는 약제) 같은 것을 활용합시다. 또한 꽃가루 증상의 알레르기 성 비염은 초기 치료 효과가 높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꽃가루의 비산이 시작되면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추천하는 경우와 자기 관리 할 수있는 경우


①의료기관에서 진찰을 추천하는 경우


증상이 심한 사람이나 오래 지속되는 사람, 알레르겐을 모르는 사람이나 알레르겐을 피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 그리고 다른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어린이, 노인의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만성 부비강염(축농증)같은 합병 증상이 악화되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에 후비루(後鼻漏), 콧물이 목구멍으로 흘러 나오는 증상)이나 코 막힘의 증상이 주로 많은 사람은 주의. 입 호흡을 하지않으면 안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찰합시다.


② 셀프 케어 할 수있는 경우


알레르기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특히 다른 질병의 걱정이 없는 사람은 자기 관리에 할 수 있습니다.




2. 초기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에 대해 초기 치료의 중요성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초기 치료는 꽃가루 비산이 시작된 시점에서 바로 처리를 하게 되면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꽃가루 시즌의 증상이 가벼워진다

 꽃가루가 날아들기 시작해도 증상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가 늦어진다.

③꽃가루 비산 절정기에서도 내복약의 복용이나 점비약 등의 사용 횟수를 줄일 수있다


초기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는 약에는 주로 "항 알레르기 물질"이라는 성분입니다. 매년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은 초기 치료에 특히 유의합시다.


3. 재채기 · 콧물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 제와 항 알레르기 물질


알레르겐이 몸에 들어가면 비만 세포에서 히스타민이 나오고 재채기와 콧물을 일으키므로 이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이 효과를 발휘합니다. 항히스타민 제는 히스타민이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도록 직접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편, 항 알레르기 약은 비만 세포막을 안정화시켜 히스타민 등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물질이 방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4. 약의 선택 방법과 주의점


알레르기 증상의 완화에 사용되는 OTC 의약품(일반의약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내복약 외에도 점비약이 있고, 증상에 따라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약국에서 상담해보세요.


① 항 알레르기 물질 - 쿠로모구리쿠산 나트륨 - 히스타민등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물질이 방출되는 것을 억제한다.

② 항히스타민제 세대 - 페닐 피라 린 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 말레산염 - 항히스타민 작용으로 재채기와 콧물을 완화. 이미 생긴 알레르기 증상에 효과가있다.  졸음을 동반 할 수있다.

③ 항히스타민제 2세대 - 케토찌휀 푸마르산염/ 메키타진 - 항히스타민 작용 외에 항 알레르기 작용을 갖고 있는 성분이기도 하다.

④ 교감 신경 자극 성분 (혈관 수축제) - 테트라 하이드로 졸린 염산염/ 나파 조린 염산/ 훼 니레 후린 염산염/ 슈도에페드린 염산염 - 코 점막의 혈관을 수축시켜 일시적으로 코막힘을 완화. 계속 사용하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⑤ 부교감 신경 차단 성분 - 벨라 총 알칼로이드 - 콧물이나 코 막힘을 진압.

⑥ 항 염증 성분 - 루리 산 두 칼륨 - 코 점막의 염증을 진정.

⑦ 소염 효소 성분 - 라이소자임 염산염 - 콧물의 고름, 점액을 분해하여 염증을 억제한다.

⑧ 생약 성분 - 사이 신, 카무이 - 콧물, 코 막힘을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