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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드름] 여드름의 모든 것

samddle 2018. 1. 20. 13:35





여드름의 증상


여드름은 얼굴과 등, 가슴 등에 있는 발진입니다. 증상의 진행에 따라 크게 3 종류로 나눌 수 있으며 중증화 하면 "여드름 흉터" 로 흔적이 남아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드름의 원인


"청춘의 심볼"이라고 말하는 사춘기 여드름도 성인 여드름도 함께 귀찮은 것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곧 낫는다? ... 내버려두면  분화구처럼 움푹 들어가게 한 "여드름 흉터"의 원인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관리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 하도록 합시다.






1. 여드름이란?


여드름은 이마, 뺨, 입 주위, 아래 턱에 있는 발진을 말합니다. 주로 사춘기부터 청년기까지 자주 볼 수 있는 것으로 가슴이나 허리 중심 등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발진은 모공에 피지가 고여 출구가 염증을 일으키고 작게 융기가 된 것으로, 곧 나아 버리는 가벼운 것에서 부터 "여드름 흉터"로 흉터를 남기게 되는 심각한 것까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춘기에 생기는 것이 "여드름", 성인이 되고 나서 생기는 것이 "뾰루지" 라고 합니다 만, 실은 양자의 구별이 있는 아니라 같은 것입니다. 모두 "여드름" 이라는 피부 질환의 통칭입니다.



2. 여드름은 왜 생기는가?


여드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큰 요인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 모공의 막힘

◀ 피지의 과잉 분비

◀ "여드름 균"이라고 하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번식


원래 피부는 약 28일 주기에서 각질이 벗겨지고 새로운 피부 세포로 거듭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지는 모공에서 땀과 함께 배출되지만, 이것이 잘못되면 모공의 각질이 두꺼워져 모공의 출구가 막혀 피지가 막혀 버립니다. 그렇다면, 피지를 영양원으로 하고 있는 "여드름 균"이 과도하게 번식하여 염증 발진이 생기게 되는, 즉 여드름이 되는 것입니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 역시 모공을 막아 버립니다. 특히 사춘기에 증가하는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는 피지 분비를 높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사춘기 여드름의 발생이 많은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또한 원래 지성 피부이거나 당분 유분이 많은 식생활과 스트레스의 증가등은 호르몬 분비의 이상이나 피지 분비의 촉진으로 이어져 여드름의 발생, 악화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3. 여드름의 종류


모공에 피지가 담긴 초기 여드름부터 염증이 빨갛게 부어 오른 중증의 여드름까지 "흰색 여드름" "검은 여드름" "붉은 여드름"의 크게 3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흰색 여드름

여드름의 첫 번째 단계. 모공에 피지가 막혀 오래된 상태. 여드름 부위가 얇은 피막으로 덮여 표면은 아직 닫혀 있고 발진이 흰색 또는 유백색으로 보인다.


② 검은 여드름

흰색 여드름이 약간 진행된 상태. 피지가 고조되고 구멍이 뚫릴 것으로 여드름 환부의 피막이 연다. 이것이 공기에 노출되고 산화되어 검게 변색 된 것.


③ 붉은 여드름

검은 여드름이 더욱 진행 악화 된 것. 모공에 막힌 피지에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 일으키는 여드름, 환부 주위가 빨갛게 부어 오른 상태.







여드름의 예방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피부질이나 체질 등에 따라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피부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여드름이 생기기 어려운 피부로 만들어 봅시다.







1.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여드름 예방의 첫 걸음!


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치우친 식생활이나 당분, 유분의 과다 섭취는 여드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당분 플러스 유분의 조합은 피지 과다가 되기 쉽고,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드름 예방에 효과적인 것은 지질 대사를 촉진하여 피부 상태를 정돈하는 것은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미네랄 군입니다. 이것을 적극적으로 취하면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의합시다.


② 술은 가능한 한 삼가합시다.


술은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적당량 이상의 음주는 여드름의 원인 (遠因)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튀김 등 기름진 안주를 많이 먹으면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이어 질 수 때문에 술을 마실 때 안주 종류에도 유의 합시다.


③ 변비에 유의


변비가되면 장내에 유해한 물질이 쌓여 버려, 장내 환경의 악화로 배변 기능의 저하로 연결 면역력이 약화 될 수 있습니다.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하면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장내 환경의 악화로 인해 피부의 개선 기능도 흐트러져 여드름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변비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운동과 식생활 개선에 유의합시다. 


④ 항상 침구는 깨끗하게


세균은 여드름을 악화 시키므로 시트와 직접 얼굴에 닿는 베개 커버 등 침구는 자주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대 주위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유의합시다.


⑤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를 안고 있으며,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져 남성 호르몬의 과다 등 호르몬 이상 등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온한 정신 상태로 지낼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잘 해소 하도록 합시다.


⑥ 충분한 수면을 취하자


수면 부족이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신진 대사가 늦어져 피부의 개선효과가 흐트러집니다. 제대로 수면을 취합시다.





4. 올바른 피부 관리를합시다


올바른 스킨 케어는 여드름 예방에도, 가벼운 여드름에 대한 자기 관리도 됩니다. 세안시에는 자극이 적은 비누나 세안제를 거품을 잘 내게 해서, 박박 문지르지 않도록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 낼 수 있도록 합시다. 수건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누르듯이 수분을 취한 후 바로 로션 등을 발라 보습합니다. 특히 여드름 예방에는 보습이 중요합니다.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여 촉촉해지면 각질층이 부드러워지고 모공도 막히기 어렵습니다. 세안 후 바로 보습에 신경 씁시다.






여드름의 대책


증상에 따라 매일 세안이나 생활 습관을 재검토함으로서 자기 관리를 충분히 할 수가 있습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나 여드름 부위가 아프거나 가려운 경우는 의료기관에서 진찰합시다. 여드름이 생겼을 때의 주의점이나 약의 선택 방법 등 여드름 대책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1.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추천하는 경우와 자기 관리 할 수있는 경우


①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추천하는 경우


◀ 심한 여드름의 경우 : 염증이 심해 이른바 '붉은 여드름'이 되거나 고름이 차 있는 여드름등의 중증화 되었을 때. 

◀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 : 붉은 여드름이 더 중증화 되었다든 지 또는 다른 피부 질환 일 가능성도 있음. 

◀ OTC 의약품(일반 의약품)을 사용하여 1주일 이상 지나도 완화가 보이지 않는 경우 : 만성화하여 치료가 어렵게 되고, 다른 피부 질환의 경우도 있기 때문. 모낭염, 니키비다니 증, 지루성 피부염, 다낭포성 난소 증후군 등의 경우 여드름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하기 어려운 발진은 즉시 피부과에서 진찰하도록 합시다.







② 셀프 케어 할 수있는 경우


흰색 여드름과 검은 여드름등 염증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자기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의 예방"에서 소개 한 스킨 케어 법을 실천하고 일상 생활을 개선 한 후 증상에 맞는 OTC 의약품을 사용해 봅니다.





2. 약의 선택 방법과 주의점


여드름 약에는 피부의 염증이나 세균 감염을 억제하는 연고를 사용합니다. 그 때, 눈 주변 부분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시다. 또한 피부염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도 복용하면 좋습니다. 바르는 약은 세안 후 사용합시다. 클렌저는 살균 세정 성분 등이 들어간 것이 추천입니다.


① 여드름 약의 목록


◀ 항 염증 성분 - 환부의 염증을 억제 및 악화를 방지 - 이부프로펜 피코 놀(IPPN) /그리 치르 리 틴산 니카 리우 무 (소염 성분)

◀ 살균 성분 - 여드름의 원인균을 억제, 상처의 악화를 방지하기 - 레조르신 / 이소 프로필 메틸 페놀 (IPMP)/ 트리클로산(Triclosan) / 에탄올

◀ 각질 연화 성분 - 각질을 부드럽게 필링 작용 - 유황 / 살리실산(Salicylic Acid)

◀ 항균 성분 (외상 치료) - 항균 작용 및 화농 방지 작용 - 스루화지아진 / 호모스루화민

◀ 비타민 (내복) - 피지 분비 컨트롤과 피부의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C





3. 여드름을 짜지 않고, 머리 모양에도 주의를!


"여드름을 짜면 치유가 빠르다" 라는 통설은 알고 계십니까? 이것은 피부과의 판단과 지도하에 피지 압출 등을 목적으로 소독 한기구를 사용하는 경우에 한정됩니다. 스스로 여드름을 짜는 것은 모공 속을 손상시켜 그 속으로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등 여드름 악화의 근원입니다. 보기에는 발진이 작아 진 것처럼 보여도 결국 여드름 흉터를 남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스스로 짜는 것은 추천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외부로부터의 접촉 자극에 의해 여드름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이마에 여드름이 있는 경우에는 앞머리를 짧게하거나 직접 피부에 닿지 않는 헤어 스타일이 최고. 또한 장시간의 메이크업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화장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엷은 화장을 유념, 유분이 많은 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은 선택하지 않도록 합시다.





4. 세안을 너무 자주 하지 말자! 


일단 여드름이 있는 경우,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여러 번 세안을 해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 그다지 좋지 못한 방법입니다. 씻으면 씻을수록 여드름 자체를 접할 기회가 많아 지면서 자극에 의해 각질이 딱딱하기 때문에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데 도움이됩니다. 또한 세안 후에는 피부가 특히 건조합니다. 여드름을 위해 얼굴을 씻는 것은 아침과 저녁 2회면 충분합니다. 지성 피부의 사람이라도 겨우 3회까지 이며 "여드름의 예방"에서 소개 한 것과 같이 올바른 스킨 케어 방법으로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