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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암의 증상 · 원인 · 치료


■ 후두암은


후두는 이른바 '결후'(갑상선 연골 끝)에 둘러싸인 상자 같은 부분입니다 내면은 점막으로 덮여 있으며, 여기의 조직에 발생한 암을 '후두암'이라고 합니다. 


후두에는 좌우 한 쌍의 성대가 있고, 진동시킴으로써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삼킬 때, '후두개'라고 하는 뚜껑 모양이 후두와 성대를 닫음으로써, 음식이 기도로 넘어 가는 것을 방지시켜 줍니다. 후두는 공기 통로 (기도)로서의 기능도 있습니다. 후두암이 진행되면 이들 후두의 기능이 손상되어 버리게 됩니다.


후두암의 발생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고 50대에서 80대까지 급격히 증가합니다. 흡연에 의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자의 90% 이상이 흡연자입니다. 


성대가 있는 부분을 성문이라 하고, 그 위가 '성문 상부', 아래가 '성문 하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후두암은 그 발생 부위에 따라 "성문암", "성문상부암", "성문 하부암" 의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것은 성문암으로, 60 ~ 65%를 차지하며, 성문상부암은 30 ~ 35%, 성문 하부암은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 후두암의 증상


암의 발생 부위에 따라 처음에 나타나는 증상은 각각 다릅니다. 


이환수(罹患数, 어떤 집단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새로이 발생한 환자수)가 가장 많다고 여겨지는 성문암에서는 거의 모든 경우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낮은 쉰 목소리 

· 잡음이 들어간 거친 목소리 

· 딱딱한 목소리 

· 헛바람이 새어 나오는 듯한 목소리


등입니다. 


성문암의 경우 암이 진행되면 쉰 목소리는 더욱 심해지며, 성문이 좁아지고 답답한 등의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래에 피가 섞이는 경우도 있고, 쉰 목소리가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후두암의 의심이 강해집니다. 


성문 상부암의 초기 증상은 목의 꺼칠꺼질함, 이물감, 음식을 삼켰을 때의 통증 등이 있습니다. 암이 진행되면 귀까지 퍼지는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문 상부암의 경우에도 암이 성대에 퍼지면 목소리가 쉬고, 더 진행되면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성문 하부암의 경우는 진행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진행하게 되면 역시 쉰목소리와 호흡 곤란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신경이 쓰이는 증상이 지속되면 빨리 이비인후과 또는 관련 기관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합시다. 조기 발견에 힘 쓰는 것이 초기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어느 부위에서도 쉰 목소리가 계속되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는 것은 공통적입니다. 


쉰 목소리가 나타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후두암의 경우는 성문 주위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성문의 움직임이 나빠져 원래의 목소리를 내기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암이 진행하여 암 세포가 커지면 후두 전체가 좁아지기 때문에 호흡 곤란 증상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후두암 전체로 보면, 치료율은 약 80% 정도입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성문의 기능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목소리를 잃지 않고 치료도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후두암의 원인 및 예방


후두암은 두경부에 있는 암 중, 가장 이환수가 많은 암입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발병하고 있고, 그 비율은 1:10 이라고 합니다. 또한 50대에서 80대까지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후두암의 주요 위험 인자는 담배와 술입니다. 이들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후두는 항상 자극을 받게 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암이 발병합니다. 사실, 후두암 환자의 90%는 흡연자 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금주와 금연은 후두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 흡연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 후두암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목소리를 혹사하는 직업이나 석면을 사용하는 직업도 후두암이 발병 할 위험 요인이 되므로, 이러한 직업을 가진 사람은 목소리와 목의 변화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야채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 후두암의 검사 및 진단


후두암은 시진과 병변의 일부를 채취하여 조직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병리 검사에 의해 진단됩니다. 암의 확산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CT나 MRI 등의 영상 검사도 필요합니다.



[시진]


후두경이라고 하는 둥근 작은 거울이 붙어있는 막대기를 입에 넣어 후두에 암이 있는지 관찰합니다.



[후두 내시경]


인두 반사가 강한 사람이나 목구멍까지 관찰해야 할 때는 구두 내시경 (끝에 조명과 카메라 렌즈가 붙어있는 내시경)를 코에 넣어 모니터를 사용하여 후두의 내부를 직접 관찰합니다. 통증은 없습니다.



[생검]


일반적으로 인두와 후두를 국소 마취제로 마취하여 인두 반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굵은 내시경으로 섬세한 부위까지 관찰 한 뒤, 집게로 병변의 일부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암 여부 확정 및 진단합니다 (병리검사).



[초음파 (에코) 검사]


체표에서 관찰하는 초음파 검사는 목 (경추)에 행하고, 경부 림프절로의 전이 유무를 검색합니다. 목의 동맥과 정맥 기관 등 주변 장기와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CT, MRI 촬영]


암이 어느 정도 퍼져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CT는 X선을, MRI는 자기를 이용하여 경부의 단층 촬영을 실시합니다. CT에서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요오드 알레르기 등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의사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 후두암의 병기


병기는 암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말로, 영어를 그대로 사용하여 '스테이지'라고도 합니다. 설명 등은 '스테이지'라는 말이 사용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병기는 로마 숫자가 사용되고, 후두암은 0기, Ⅰ기, Ⅱ기, Ⅲ기, Ⅳ기 (ⅣA, ⅣB, ⅣC)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병기는 암이 어디까지 퍼져 있는지 (T : 종양 Primary Tumor), 림프절 전이가 있는지 (N : 림프절 Regional Lymph Nodes)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지 (M : 원격 전이 Distant Metastasis)에서 결정됩니다. 

이를 TNM 분류라고 하고, 각 요소의 조합으로 병기가 결정됩니다. 후두암의 경우, 암의 발생 부위에 따라, T 분류는 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T 분류】


① 성문암


T1a - 암이 한쪽 성대에 머무르고 있다

T1b - 양측의 성대에 암이 있다

T2 - 암이 성문 상단과 하단까지 퍼져 있거나 성대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

T3 - 성대의 움직임이 없이 고정되어 있고, 성문 주위 조직에 암이 퍼지고 있다

T4a - 암이 후두의 외부 조직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T4b - 암이 후두의 외부 조직을 넘어, 척추와 종격(2개의 폐를 나누는 조직과 기관의 덩어리), 경동맥 등에 까지 이르고 있다



② 성문 상부암


T1 - 암이 한쪽 성문 상부의 일부에 그치고 있다

T2 - 암이 성문을 포함한 성문 상부의 외측까지 확산되고 있다 또는 성문 상부의 넓은 범위에 이르고있다

T3 - 성대의 움직임이 완전히 상실되어 있거나 암이 성문 상부의 주변 또는 성문 주위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T4a - 암이 후두의 외부 조직에 까지 확산되고 있다

T4b - 암이 후두의 외부 조직 간 척추와 종격, 경동맥 등에까지 이르고 있다



③ 성문 하부암


T1 - 암이 한쪽 성문 하부에 머무르고 있다

T2 - 암이 성대까지 퍼져 있으며, 그 움직임이 제한되어 있다

T3 - 암이 성대까지 퍼져 그 움직임이 완전히 없어지고 있다

T4a - 암이 후두의 외부 조직에 까지 확산되고 있다

T4b - 암이 후두의 외부 조직 간 척추와 종격, 경동맥 등에 까지 이르고 있다




[N 분류]


 · N0 : 림프절 전이 없음 

 · N1 : 단발성 림프절 전이에 최대 직경이 3cm 이하 

 · N2 : 단발성 림프절 전이에 최대 직경이 3cm를 초과하지만 6cm 이하 그리고 다발성 림프절 전이 최대 지름 6cm 이하, 또는 양쪽 또는 반대측의 림프절 전이에 최대 지름 6cm 이하 

 · N3 : 최대 지름이 6cm를 넘는 림프절 전이 




[M 분류]


 · M0 : 원격 전이 없음 

 · M1 : 원격 전이가 있음


위와 같은 분류를 결합하여 병기를 결정합니다.









■ 후두암의 생존률


후두암의 5년 생존율은 Ⅰ기에서 98% 이상, Ⅱ기에서 80% 이상, Ⅲ기에서도 80% 가깝지만, Ⅳ기되면 50% 이하로 떨어집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Ⅰ기에서 Ⅲ기까지의 5년 생존율은 비교적 높지만, Ⅳ기가 되면 갑자기 낮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의 평균치도 상당히 높아진다는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Ⅰ기에서는 80 ~ 90%가 방사선 치료만으로 완치를 목표로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 수술을 하지 않아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암이기도 합니다. 

후두암은 여성보다 남성이 이환수가 높은 암이지만, 5년 생존율에 대해서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 모든 병기에서 비교했을 때 : 남성 78%, 여성 81% 

 · Ⅳ 기만으로 비교 한 경우 : 남성 46%, 여성 63% 



라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즉, 병기에 관계없이 남성이 여성보다 5년 생존율이 낮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후두암의 치료



① 수술 (외과 요법)


암 병소를 수술로 제거하는 요법으로 발소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로 전이 된 전이소도 제거합니다. 암 자체를 수술로 제거하는 국소 요법입니다. 암의 치료법으로 가장 기본적인 치료입니다. 



 · 후두 부분 절제술


일반적으로 초기 후두암에 대해서 행해지는 수술입니다. 대표적인 부분 절제술은 '수직후두부분 절제술' 이라는 방법으로 성대에서 발생한 암에 대해 실시합니다. 성문 상부암의 경우는 '수평 후두 부분절제술' 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초기의 작은 암의 경우 레이저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질식' 에 따라 식사가 어려워 지거나 오연(음식물이 식도가 아니라 기도로 넘어가버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후두 부분 절제술은 소리의 질은 나빠질 수 있지만 목소리를 남길 수 있는 수술법입니다만, 현재는 한정된 시설에서만 행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 후두전적제술


 목의 중앙을 절개하여 그곳에서 후두 부분을 전적출합니다. 후두을 전적출하면 목소리를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지만 식도 발성이나 인공 후두의 사용 등으로 대체 음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를 풀거나 냄새를 느낄 수 없기 때문 맛도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최근, 진행된 암에서도 발생 기능을 남기기 위해 암과 성대 등 후두의 4분의 3을 절제하고 후두의 상하 뼈는 남겨 두는 '후두아전절제술' 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발생 기능 등은 보존 할 수 있는데, 암을 완전히 절제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경부 절개술


후두암이 진행되면, 경부의 림프절에 전이가 인정 받게 됩니다. 후두암에서 경부 림프절에 전이가 일어날 때는, 암세포가 경부 림프에 들어가서 경부 림프를 통해서 림프절에 도달하는 메커니즘이 있기 때문에 림프절 뿐만 아니라 림프관도 함께 절제해야 합니다. 절제 범위는 한쪽 또는 양쪽 귀 뒤에서 쇄골까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림프절의 주위 조직을 포함한 부분도 절제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경부 절개술입니다. 


림프절과 림프관은 주로 목의 피부 뒷면에 있는 지방 조직에 존재하기 때문에, 경부 절개 수술에서는 그 지방 조직까지 절제하는 것입니다. 한편, 지방 조직 안에는 중요한 혈관이나 신경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본래는 그것들이 손상되지 않도록 림프관, 림프절 지방 조직만을 절제하는 것이 최상입니다. 그러나 전이 된 림프절의 크기와 주위 조직에 침윤 정도에 따라 혈관과 신경을 남길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② 항암제 (화학 요법)


화학 물질 (항암제)을 이용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입니다. 전신의 암 세포를 공격 · 파괴하며, 몸의 어디에 암세포가 있어도 공격 할 수있는 전신 요법입니다. 


후두암의 치료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와 수술에 의한 수술적 치료가 우선되지만, 수술이 불가능한 증례와 후두를 보존하고 싶은 희망이 있다면, 방사선 치료와 함께 화학 요법을 할 수도 있습니다. 두 치료를 병행 해 실시하는 것으로, 생존율 및 후두 보존 율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간주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재발 위험이 높은 진행 암의 치료 후에 화학 요법을 계속 행할 수도 있습니다. 후두암에 대한 화학 요법에는 크게 나누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도입 화학 요법


첫번째는 '도입 화학 요법'이라고 하며,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의 치료를 선행하고, 화학 요법을 실시 치료법입니다. 첫 번째 치료로 강력한 화학 요법을 선행함으로써 종양 자체를 작게 하고(퇴화 시킨다고 함),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의 치료 성적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화학 요법의 치료 효과가 높고, 종양이 매우 작아진 경우는 수술을 피하고 방사선 치료만으로 완치를 도모하고, 후두를 보존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화학 요법 · 방사선 치료 동시 병용 요법 (CCRT)


두 번째는 '화학 요법 · 방사선 치료 동시 병용 요법 (CCRT)' 으로, 방사선 치료와 강한 화학 요법을 동시에 행하는 치료법입니다. 이 두 가지 치료를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각각의 항 종양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후두 보존을 도모한다는 목적도 있습니다.




③ 방사선 요법


종양의 성장을 지연하기 위해 또는 축소시키기 위해 방사선을 사용하는 치료법입니다. 암에 침범 된 장기의 기능과 형태의 보존이 가능합니다 또한 암의 국소 요법이기 때문에 전신적인 영향이 적고, 고령자도 적응할 수 있는 환자 친화적인 암 치료법입니다. 


후두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는, 초기 암 치료의 첫 번째로 선택되고, 효과를 보고 수술이나 화학 요법 등을 조합 한 치료가 고려됩니다. 방사선 치료에서는 치료 후에 외모의 변화도 없고, 연하(삼키는) 기능이 떨어지지 않으며, 후두를 보존 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 초기 후두암


극히 초기 후두암에는 방사선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두 보존도 가능하고, 약 80 ~ 95%가 완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후두암에서도 방사선 치료 후 재발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주위 조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후 암이 남아 있거나 재발 한 경우에는 수술 요법이 선택됩니다. 치료에는 1개월 반 정도의 시간을 요하고, 외래 통원 치료도 가능합니다. 



 · 진행된 후두암


진행된 암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수술 요법이 적용됩니다. 그러나 후두을 남기고 싶은 희망이 강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만을 실시하거나 화학 요법과 방사선 치료의 병용 요법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④ 면역 세포 치료


신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본인의 세포를 체외에서 대량으로 숫자를 늘려 기능을 강화 또는 추가 한 후 체내에 다시 주입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최근에 주목되고 있는 치료법이며, 부작용이 거의 확인되지 않은 첨단 암 치료로 보이지 않는 암이나 전이 방지에 효과적인 전신 요법입니다. 면역 요법은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증상의 완화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⑤ 양자선(양성자) 치료


통상적으로, X선 방사선 치료에서는 암 국부 주위의 정상 세포도 손상되어 버립니다만, 양성자 치료는 암 국부만을 조사하여 주위의 정상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도 거의없고, 1일 15 ~ 30분 정도의 때문에 신체에 부담이 적은 치료입니다. 1일 1회, 주 3 ~ 5회 실시하여 총 4 ~ 40회 정도 반복합니다. 



⑥ 중입자 치료


양성자 치료에 비해, 암 국부를 좀 더 집중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암세포 살상 효과는 양자선 치료의 2 ~ 3배 커집니다. 진행된 암은 저산소 영역이 있지만, 이러한 암에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X선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깊숙한 부분의 암 치료도 가능합니다. 치료는 1일 1회, 주 3 ~ 5회 실시하여 총 1 ~ 40회 정도 반복합니다. 평균적으로 3주 정도의 치료가 됩니다. 1회당 20 ~ 30분 정도의 치료 시간입니다.